(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목요일 베트남 증시는 0.05%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 마감했다.어제 28포인트 상승했던 베트남 증시의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오늘 VN지수는 0.6포인트 하락하며, 1204.97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28% 감소한 14조동(한화 7천8백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외국인은 4660억동(한화 165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수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개발투자건설(DIG)과 페트로베트남 가스(GAS)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앨런 리 기자 = 베트남 토종 전기차 제조회사인 빈패스트가 1분기 베트남 차량 판매대수 1위를 기록하였다.VN익스프레스 추정 통계에 따르면, 빈패스트가 1분기 8200대를 판매하여 최초로 내수시장 분기별 판매대수 1위를 기록하였다.뒤를 이어 현대가 7910대, 도요타 7321대, 포드 7012대, 기아 6279대를 기록하였다. 현대와 기아가 각 2위와 5위를 기록함으로써 베트남에서의 판매 강세를 이어나갔다.그러나 빈패스트 판매대수의 약 75%는 택시 모빌리티 자회사 GSM(Green and Smart M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중동전쟁 확전 가능성에 베트남 증시가 이번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다.오늘 1.86% 하락한 베트남 증시는 1193.01포인트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무려 37% 감소한 19조 1060억동(한화 1조 400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오늘 외국인 투자자도 9870억동(한화 540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도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외인들의 MB은행(MBB)에 대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호치민 증권거
(하노이=베트남코리아타임즈) 앨런 리 기자 = 중동 전쟁 확전 우려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베트남의 금값이 치솟자 중앙은행이 개입에 나선다.현재 베트남 일선 금은방에서 금 1냥은 8400만동(한화 463만원 상당)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베트남 중앙은행은 “국제 금값 대비 15% 이상 치솟은 베트남 금값의 안정화를 위해 조만간 골드바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경매에는 26개 베트남 시중은행과 금 유통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11년전인 지난 2013년 3월에도 중앙은행이 직접 나서 골드바 경매를 진행한바 있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응우옌 캉 (Nguyen Khang) 기자 =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오늘 이틀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였다.오늘 오전 전용기 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한 쿡 CEO는 “베트남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학생들, 고객들과 만남을 가지고, 애플 제품을 그들이 어떻게 활용하는 직접 보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입국 소감을 전했다.애플은 작년부터 베트남에 다수의 신규 서비스를 론칭한바 있다.작년 5월에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론칭 하였고, 8월에는 애플페이 결제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또한 애플맵을 개발하기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목요일 베트남 증시는 0.03%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하였다.어제 4.26포인트 하락했던 베트남 증시는 오늘 0.36포인트 하락했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무려 1.79% 감소한 16조 5500억동(한화 1조 2600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오늘 외국인 투자자는 반대로 430억동(한화 430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수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베트남전력발전(VPD)과 부동산 기업 황후이투자금융서비스(TCH)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호치민
(하노이=베트남코리아타임즈) 제임스 H 오닐 에디터 = 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업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이 '전세계 10대 돼지고기 소비' 국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수입 비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베트남 관세청은 올해 두 달간 8,400톤 이상의 냉장(냉동 포함) 돼지고기를 수입했으며, 관련 수입에 1,869달러(한화 250억 원 이상)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동기 대비 4.2%나 수입량이 늘었다고 발표했다.수입 육류 전체로 보면 총 105,000톤의 육류와 육류 제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금요일 베트남 증시는 1.04% 하락하였다. 이로써 베트남 증시는 수, 목, 금 3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오늘 VN지수는 13.14포인트 하락하며, 1255.11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5.6% 증가한 25조 1930억동(한화 1조 9천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지수 하락속에도 외국인은 258억동(한화 250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수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부동산 개발회사 노바랜드(NVL)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제임스 H 오닐 에디터 = 베트남 최고인민검찰청은 1일(월) 무려 6,000kg이 넘는 금괴를 밀수한 24명의 거대 밀수조직을 적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수사 당국은 응웬 민 프엉(Nguyen Minh Phuong/81년생)과 응웬 킴 프엉(Nguyen Kim Phuong/85년생) 두 남매를 밀수 조직의 수장으로 지목하고, 하노이와 호치민에 두 대도시에 금은방을 소유한 금은방업자 Hang 씨까지 포함해 형법 제188조 제4항을 근거로 총 22명을 전격 기소했다고 밝혔다.우선 조직의 수장인 이 둘은 베트남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앨런 리 기자 = 베트남 커피값이 역대 최고가인 kg당 98,100동(한화 5300원 상당)까지 치솟았다.이는 올초 대비 38% 상승한 것이며, 전년 대비해서는 무려 110% 치솟은 가격이다.베트남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커피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 이달 초 로부스타 원두 선물 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톤당 5,999 불 까지 치솟았다.역대급 커피값 상승을 촉발시킨 공급 부족의 원인으로는 우선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따른 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 등 주요 커피 생산국의 생산량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반 린 (Van Linh) 기자 = 지난 금요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베트남은 80억불에 달하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9%나 상승한 수치이다.수출액과 수입액을 합산한 교역 총액도 1780억불을 기록함으로써, 전년 대비 15.5% 상승하였다.제조업 경기가 회복됨으로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한 930억불을 기록한 것이 무역수지 흑자폭 확대를 견인하였다.수입액도 850억불을 기록함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13.9% 상승하였다. 수입액의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어제 21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던 베트남 주식시장이 오늘은 소폭 조정을 받았다.베트남 증시는 오늘 0.47% 상승하며, 1284.99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무려 3.6% 감소한 23조 2000억동(한화 1조 2600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오늘 외국인 투자자는 반대로 7950억동(한화 430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도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마산그룹(MSN)과 증권사 VN다이렉트(VND)에 대한 매도세가 부각되었다.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민 찌 (Minh Tri) = 베트남 최대 음료 재벌인 탄히엡팟(Tan Hiep Phat) Thanh 회장과 두 딸이 1조 4800억 동(한화 약 800억 원) 사기 혐의로 전격 기소됐다Thanh 회장은 0도 녹차,베트남 1위 에너지드링크 등을 직접 개발 주도해 키운 베트남 음료왕' 이다. 탄히엡팟 음료를 베트남코카콜라컴퍼니산토리펩시코에 견주는 굴지의 음료 회사로 성장시켜 놓은 입지 전적의 베트남 재계 인물로 알려져 있다공안부에 따르면 탄 회장(71세)과 장녀 프엉(43세) 부회장과 차녀 빅(40세) 이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앨런 리 기자 = 미국의 식음료 대기업 펩시코가 베트남 공장 증설에 4억불을 투자한다.펩시코 관계자는 “베트남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하여 공장 증설을 결정하였다”며 “특히 신규 공장은 RE100 기준에 맞추어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된다”고 전했다.펩시코 베트남에 따르면, 금번에 신규로 증설하는 공장은 총 2개다. 남부 롱안성에 건설하는 음료공장에 3억불이 투자되고, 북부 하남성의 식품제조 공장에 9천만불이 투자된다.해당 공장들의 가동 시점은 아직 확실친 않지만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된다.1994년에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응우옌 캉 (Nguyen Khang) = 베트남의 최초의 완성차 회사이자 전기차 회사인 빈패스트가 이번주 글로벌 충전소 개발 회사 설립을 전격 발표했다.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 회장은 18일(월)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충전소 인프라를 선도하기 위해 V-Green 을 공식 설립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브엉 회장이 전체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는 V-Green은 빈패스트의 파트너는 물론 글로벌의 포괄적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작년 전기차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금요일 베트남 증시는 0.42%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오늘 VN지수는 5.38포인트 상승하며, 1281.80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 다음주 1300선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17% 증가한 34조 7340억동(한화 7천8백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외국인은 4630억동(한화 250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도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ACB은행(ACB)과 비나밀크(VNM)에 대한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민 찌 (Minh Tri) = 코로나19 이후로 글로벌 수요 침체 속에 좀처럼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제조업계에 악재가 더해지고 있다.이번에는 ‘베트남 동화 대비 달러 강세’와 ‘홍해 갈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이 제조업체들이 수입과 수출을 하는데 이중고를 안기고 있다.현재 환율은 1달러당 25,000동을 웃돌고 있어, 이미 전년 3분기 대비 8%나 치솟았다.따라서 제조업체들이 원자재를 수입할 때 큰 손실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게된 것이다.베트남철강협회 대변인은 “대부분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목요일 베트남 증시는 0.49% 소폭 핡 마감하였다.오늘 VN지수는 6.25포인트 하락하며, 1264.26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6% 증가한 27조 9600억동(한화 1조 5천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외국인도 9120억동(한화 500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도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부동산 개발회사 빈홈(VHM)과 비난밀크(VNM)에 대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대형주는 대부분이 하락을 면치 못하였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반 린 (Van Linh) 기자 =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독일 출장과 여행길이 수월해질 전망이다.베트남의 국적기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올 10월부터 호치민, 하노이와 독일 뮌헨간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우선 하노이-뮌헨 직항은 주당 2회 운영된다. 호치민-뮌헨 직항은 주당 1회로 운영을 시작하고, 12월에 주당 2회로 증편될 예정이다.기존에는 베트남항공은 독일에는 프랑크푸르트행 직항만 운영한바 있다.뮌헨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활용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연고지로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목요일 베트남 증시는 0.15%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풀이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마감했다.오늘 VN지수는 1.82포인트 상승하며, 1252.73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15% 증가한 26조 1400억동(한화 7천8백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외국인은 3890억동(한화 165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도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부동산 개발회사 빈홈(VHM)과 해양상업은행(MSB)에